양평 양동면서 돈사 화재… 70여마리 폐사

황선주 기자 2024. 5. 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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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동면 돈사 화재 현장. 양평소방서 제공.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1개동(165㎡)이 모두 타면서 70마리의 돼지들이 폐사했다.

31일 양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께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의 한 돈사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25명의 인력, 굴착기 장비 등을 투입해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완진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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