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6월 첫 주말 곳곳 비‥동쪽 벼락·돌풍·싸락우박
[뉴스데스크]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계절의 여왕 다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서울의 모습인데 청정한 대기에 가시거리는 40km 가까이 시원하게 트었습니다.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도 화창한 5월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퇴근길 무렵부터 수도권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서울과 경기 서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서쪽 지방은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반면, 강원 영동과 경북 지방은 내일 아침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일요일까지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서울에 5mm 미만 강원도와 경북에 5에서 20mm가량인데요.
특히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방의 하늘이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은 맑아지겠고요.
또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27도, 광주 24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겠는데요.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남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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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384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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