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 200m 깜짝 우승' 김민섭 '세계기록 보유자 꺾었다'
김수근 2024. 5. 31. 20:40
[뉴스데스크]
◀ 앵커 ▶
21살의 수영 기대주 김민섭 선수가 접영 200m에서 세계기록 보유자를 꺾고 국제 대회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리포트 ▶
스페인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대회 접영 200m 결승전.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 밀라크 바로 옆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민섭은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지킨 끝에 밀라크를 0.20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지난 3월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엔 못 미쳤지만,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 보유자를 꺾은 김민섭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감을 수확했습니다.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 역시 주 종목 자유형 400m에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고, 배영 200m의 이주호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고무근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3844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첫 입장 "채상병 사망 이후, 대통령 두 번 관여했다"
- 사실상 '혐의자 축소' 지시해 놓고‥드러나는 거짓말들
-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1%‥취임 후 최저
- "108명 단결해 싸운다" 단일대오 결의‥"이러니 참패" 한탄도
- '세기의 이혼' 중 드러난 '노태우 300억'‥비자금으로 불린 재산?
- 왜 자금불법성 안 따졌나?‥가사노동 기여도 인정 추세는?
- 어도어 장악력 잃은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하자"
- 또 '교제살인'?‥모녀 살해 뒤 13시간 만에 붙잡혀
- 퇴근길 이면도로로 '만취 음주 차량' 질주‥2명 부상
- 남북, 유엔서 오물풍선 공방 "무모하고 무책임"‥"표현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