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子' 11살 대박이 시안, 축구대회 득점왕+우승..피는 못 속여

최신애 기자 2024. 5. 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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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는 못 속인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11)이 '득점왕'인 아버지를 따라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엘리트 팀에 입단한지 한달 차. 첫 번째 대회 준우승. 두 번째 대회 우승과 함께 득점왕"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시안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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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이수진 SNS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역시 피는 못 속인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11)이 '득점왕'인 아버지를 따라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엘리트 팀에 입단한지 한달 차. 첫 번째 대회 준우승. 두 번째 대회 우승과 함께 득점왕"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시안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축구복을 입고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함께 포즈를 취한 이동국의 '아빠 미소'가 인상적이다.

▲ 출처|이수진 SNS

이어 이수진은 "기본기를 잘 다져온 덕분에 이렇게 잘하는 엘리트 친구들과 빠르게 발을 맞출 수 있게 됐다"며 "0:2로 지고 있던 전반을 후반에 후다닥 따라잡고 연장전에서 결승골까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게 극적으로 우승을 했더니 아직도 심장이.."라며 시안이의 득점왕 순간을 공유했다.

한편 시안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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