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레전드' 서대문구청 박찬숙 감독의 U18 女대표팀 격려
홍은동/배승열 2024. 5. 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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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가 청소년 대표팀을 응원했다.
박찬숙 감독은 "구청장님께 연습경기를 찾아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밥도 부탁했다(웃음)"며 "정말 실업팀 서대문구청 농구단 감독으로 있지만 항상 여자 농구 발전을 위해 크게 보려고 노력한다. 대표팀 선수들이 고생해서 이곳을 찾았기에 격려와 응원 그리고 잘 먹고 힘내서 더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구청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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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은동/배승열 기자]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가 청소년 대표팀을 응원했다.
31일 서울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팀과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U18 여자 농구 대표팀이 연습경기를 가졌다.
여자농구 레전드 센터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은 지난 4월 김천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전승으로 우승했다. 창단 1년 만에 실업 최강이된 서대문구청에는 많은 프로 출신 선수가 있기에 어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찬숙 감독은 "여자 농구의 미래에 획을 그을 친구들이다. 기대가 되고 격려도 해주고 싶어서 연습경기를 하게 됐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이 경험에서 무언가 얻을 수 있는 훈련이 됐으면 좋겠다"고 연습경기 배경을 말했다.
이어 "과거 대표팀은 1년 365일 손발을 맞추고 훈련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준비 기간이 2~3주밖에 되지 않는다. 손발을 맞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데 짧은 기간 속에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여자농구 레전드 센터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은 지난 4월 김천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전승으로 우승했다. 창단 1년 만에 실업 최강이된 서대문구청에는 많은 프로 출신 선수가 있기에 어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찬숙 감독은 "여자 농구의 미래에 획을 그을 친구들이다. 기대가 되고 격려도 해주고 싶어서 연습경기를 하게 됐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이 경험에서 무언가 얻을 수 있는 훈련이 됐으면 좋겠다"고 연습경기 배경을 말했다.
이어 "과거 대표팀은 1년 365일 손발을 맞추고 훈련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준비 기간이 2~3주밖에 되지 않는다. 손발을 맞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데 짧은 기간 속에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을 준비하는 대표팀과 서대문구청 연습경기에는 특별한 손님도 함께 했다. 바로 이성헌 서대문구청. 평소에도 서대문구청의 경기를 찾고 농구에 관심을 보여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연습경기도 찾아 시작부터 끝까지 관람했다. 경기 후에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하고 응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을 위해 저녁 식사까지 준비했다.
박찬숙 감독은 "구청장님께 연습경기를 찾아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밥도 부탁했다(웃음)"며 "정말 실업팀 서대문구청 농구단 감독으로 있지만 항상 여자 농구 발전을 위해 크게 보려고 노력한다. 대표팀 선수들이 고생해서 이곳을 찾았기에 격려와 응원 그리고 잘 먹고 힘내서 더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구청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U18 여자 대표팀은 6월 22일 출국 후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FIBA 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펼친다. 여자 농구 레전드 박찬숙 감독은 한국 여자 농구 미래에게 아낌없는 진솔한 조언도 남겼다.
박찬숙 감독은 "항상 후배들에게 말하는 것이 있다. 선배들이 닦아놓고 만든 것을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후배들이 부담스러워하지만(웃음) 할 수 있는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대표팀의 무게감, 책임감을 느끼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찬숙 감독은 "구청장님께 연습경기를 찾아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밥도 부탁했다(웃음)"며 "정말 실업팀 서대문구청 농구단 감독으로 있지만 항상 여자 농구 발전을 위해 크게 보려고 노력한다. 대표팀 선수들이 고생해서 이곳을 찾았기에 격려와 응원 그리고 잘 먹고 힘내서 더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구청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U18 여자 대표팀은 6월 22일 출국 후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FIBA 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펼친다. 여자 농구 레전드 박찬숙 감독은 한국 여자 농구 미래에게 아낌없는 진솔한 조언도 남겼다.
박찬숙 감독은 "항상 후배들에게 말하는 것이 있다. 선배들이 닦아놓고 만든 것을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후배들이 부담스러워하지만(웃음) 할 수 있는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대표팀의 무게감, 책임감을 느끼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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