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경북, 천둥·번개·우박과 함께 '강한 비'

2024. 5. 31. 2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맑게 드러난 하늘과 함께 5월을 마무리했습니다.

반면, 6월은 비 소식으로 시작하겠는데요. 오늘(31일) 늦은 밤부터 이른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에, 아침에는 충북 북부와 강원도, 경북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대부분 오전이면 그치겠지만, 강원도와 경북은 밤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많은 양이 내리진 않겠고요. 그 밖의 서쪽 지역에도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역은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하게 내리겠는데요. 특히, 일부 강원도에는 싸락우박이 동반될 수 있겠고요. 이들 지역은 일요일에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비 소식이 없거나, 일찍 그치는 지역들은 낮 동안 햇살도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지만, 서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도를 넘어서면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7도까지 오르겠지만, 대체로 오늘보다 더위가 덜하겠고요. 특히, 강릉은 20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더워지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