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뮤뱅'서 첫 컴백 무대…비주얼+퍼포먼스+실력까지
강다윤 기자 2024. 5. 31. 20:3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컴백 첫 무대를 가졌다.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에이티즈가 출연,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컴백 인터뷰를 가진 에이티즈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물론, 다채로운 동선으로 보는 재미가 있는 '워크(WORK)' 무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으며, 마주 본 채로 서로의 손을 터치하는 '짝짜쿵 안무'를 살짝 공개하며 본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미니 10집의 수록곡이자 서정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엠티 박스(Empty Box)' 무대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에이티즈는 이어진 타이틀곡 '워크(WORK)' 무대에서 핑크로 포인트를 준 착장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이들은 그루브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유려한 춤선으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디테일한 완급 조절로 무대를 자유자재로 유영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더불어 한층 더 탄탄해진 라이브를 뽐내며 비주얼, 퍼포먼스, 실력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에이티즈는 6월 1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여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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