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직접 커피 내려줬던…이상순 제주 카페,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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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운영했던 음악 카페가 31일 문을 닫았다.
통제 불가한 수의 사람들이 몰린 탓에 인근 주민과 다른 카페 등이 불편을 호소했고, 이상순 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카페를 예약제로 운영하며 정해진 수의 손님만 받아왔다.
이상순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안스타' 영상에 출연해 "롱플레이란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장소나 기획이 있으면 (카페 운영을) 다른 곳에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오픈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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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운영했던 음악 카페가 31일 문을 닫았다.
카페 '롱플레이 제주' 측은 이날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늘부로 제주 동복리의 롱플레이 제주 & 뮤직 영업을 끝마친다"고 공지했다.
이어 "2년 동안 고생해 준 바리스타들, 롱플레이에 훌륭한 커피를 납품해 주신 로스터리 카페들, 게스트 바리스타 행사에 와 주신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그동안 롱플레이에 찾아와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순의 제주 카페는 2022년 7월 문을 열었다. 오픈 초기, 이상순과 이효리가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로 유명세를 타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통제 불가한 수의 사람들이 몰린 탓에 인근 주민과 다른 카페 등이 불편을 호소했고, 이상순 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카페를 예약제로 운영하며 정해진 수의 손님만 받아왔다.
이상순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안스타' 영상에 출연해 "롱플레이란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장소나 기획이 있으면 (카페 운영을) 다른 곳에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오픈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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