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승부 자신 있어!"..이정환,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 전승으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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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만 없는 최강자' 이정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 매치플레이 경기에서 첫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이정환은 31일 충북 충주에 있는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KPGA 투어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 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16강전부터는 기회가 남아있는 조별리그가 아닌 지면 바로 짐을 싸야하는 '단두대 매치'다.
이정환의 16강전 상대는 김종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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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우승컵만 없는 최강자' 이정환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 매치플레이 경기에서 첫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이정환은 31일 충북 충주에 있는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KPGA 투어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 경기에서 3연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전날 조별리그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이정환은 이날 3차전에서 같은 2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던 강경남과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 끝에 2홀 차로 승리했다.
이정환은 올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와 상금랭킹 2위, 평균타수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프로 선수 최고의 영광인 우승과는 아직 인연을 맺지 못했다.
16강전부터는 기회가 남아있는 조별리그가 아닌 지면 바로 짐을 싸야하는 '단두대 매치'다. 이정환의 16강전 상대는 김종학이다.
이정환은 "힘겨운 상대를 만나 힘든 경기였다"며 "매치 플레이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자신도 있다. 기회가 왔으니 살려보겠다"고 우승 의지를 밝혔다.
오는 9월 만 50세가 되는 '베테랑' 황인춘은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춘의 16강전 상대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이다.
고군택, 김민규, 허인회, 문도엽, 김찬우, 박준섭, 엄재웅, 변진재, 최승빈, 송민혁, 강태영, 전가람 등도 16강에 올랐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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