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지역교육 혁신 통한 지방시대 발전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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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경남도·경남도교육청과 함께 31일 오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3개 기관 구성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방시대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박민원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이어 8월말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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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대학과 교육특구 연계 발전 방안 등 모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경남도·경남도교육청과 함께 31일 오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3개 기관 구성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방시대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지방의 미래, 교육에서 길을 찾다' 주제의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 및 지역사회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창원대 유튜브 채널 창창대로, 경상남도 유튜브 채널 경남TV를 통해 생중계도 했다.
기조강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영 위원이 '지역교육 혁신 중심의 지역발전 방향',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글로컬 대학과 교육특구 연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주제강연 첫 번째 세션은 경남교육청 오경문 학교정책국장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중심 경남 인재 양성'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은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이 '지역혁신 교육정책과 연계한 경남 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는 국립창원대 김미연 교수, 한양대학교 이영 교수, 경남교육청 오경문 학교정책국장,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이 참여해 청중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지역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교육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경남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경남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원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에 이어 8월말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학 구조 및 운영 방식의 전면 개편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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