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김수미, 활동 잠정 중단…피로 누적으로 입원

강다윤 기자 2024. 5.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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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수미가 피로 누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31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

최근 김수미는 공연과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활동 복귀 시점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지난 26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봉란 역으로 서울 공연을 진행했다.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김수미는 1949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76세다.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오박사네 사람들', '안녕, 프란체스카', '애정만만세' 등과 영화 '우뢰매', '위대한 유산',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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