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본능 깨운 NC 김휘집, 이적 2경기 만에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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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2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김휘집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6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한 김휘집은 시즌 6번째 아치이자, NC 소속으로 첫 홈런을 기록헀다.
김휘집은 NC에 합류하자마자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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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휘집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2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김휘집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0-6으로 끌려가던 2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휘집은 롯데 선발 투수 김진욱과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6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한 김휘집은 시즌 6번째 아치이자, NC 소속으로 첫 홈런을 기록헀다.
김휘집은 전날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NC로 이적했다. NC는 김휘집을 데려오기 위해 2025년 신인 드래프트 1, 3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넘겼다.
김휘집은 NC에 합류하자마자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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