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홈 4G 연속 매진…챔필 개장 후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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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경기 연속 매진을 달하며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KIA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 입장권 2만500장이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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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경기 연속 매진을 달하며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KIA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 입장권 2만500장이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4경기 연속 매진은 구단 역대 3번째 기록이다.
내달 1일 홈경기도 매진된다면 2011년 6월11~12일 군산 LG 트윈스전, 6월 17~19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4730일 만에 5경기 연속 매진을 이루게 된다.
올 시즌 13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한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47만1799명(평균 1만7474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KIA 주장 나성범은 "챔피언스필드를 가득 채워 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힘을 내서 경기를 치르고 있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응원 소리의 크기만큼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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