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4G 연속 홈경기 매진…챔필 연속 만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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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오늘도 구름관중이 몰려들며 4경기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신기록이다.
특히 내달 1일 경기도 만원 관중이 예상돼 2011년 6월 11일~12일 군산 LG전, 6월 17일~19일 광주 삼성전 이후 4730일 만의 5경기 연속 매진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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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광주에 오늘도 구름관중이 몰려들며 4경기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신기록이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오후 6시를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알렸다.
특히 내달 1일 경기도 만원 관중이 예상돼 2011년 6월 11일~12일 군산 LG전, 6월 17일~19일 광주 삼성전 이후 4730일 만의 5경기 연속 매진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로써 올 시즌 13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한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47만1799명(평균1만7474명)의 관중을 맞이했다.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은 "챔피언스 필드를 가득 채워 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힘을 내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수들 모두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보내주신 응원 소리의 크기만큼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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