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위 격돌+잠실 라이벌전, 2만3750석 매진→불타오르는 잠실구장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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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라이벌전답다.
2위와 3위의 격돌이기도 하다.
두산이 32승 2무 24패, 승률 0.571로 2위, LG가 31승 2무 24패, 승률 0.564로 3위다.
이날 LG가 이기면 다시 2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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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잠실 라이벌전답다. 2위와 3위의 격돌이기도 하다. 화제는 확실하다. 팬들도 응답했다. 잠실구장이 꽉 찼다.
LG와 두산이 2024 KBO리그 주말 3연전에서 붙었다. 장소는 당연히 잠실이다. 1차전이 열린 31일 매진을 기록했다.
홈팀 두산 관계자는 “오후 6시28분 2만3750석 매진됐다. 올시즌 10번째 매진이다”고 밝혔다. 경기 전부터 만원 관중이 예상했고, 시작 직전 다 팔렸다.
이상한 일이 아니다. 두산이 32승 2무 24패, 승률 0.571로 2위, LG가 31승 2무 24패, 승률 0.564로 3위다. 올시즌만 보면 두산이 4승 1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선다.
양 팀의 승차는 고작 반 경기다. 이날 LG가 이기면 다시 2위로 간다. 두산이 승리하면 격차를 벌릴 수 있다.
경기 전 두산 이승엽 감독은 “매 경기 이기려 한다. LG도 분위기가 좋고, 우리도 좋다. 좋은 경기 하겠다. 3연전 첫 경기는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LG 염경엽 감독은 “작년에는 두산 상대로 좋았는데(11승 5패), 올해는 다르다. 결국 우리는 쳐야 이긴다. 못 치니까 진다”고 짚었다.
당연히 두산 팬은 두산의 승리를, LG 팬은 LG의 승리를 바란다. 그리고 직접 보기 위해 잠실구장을 찾았다.
2회 한 때 잠시 비가 내리는 등 살짝 어수선한 모습도 있었다. 이내 잦아들었다. 물론 뜨거운 응원전은 비와 무관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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