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장성규 “이태원에서 놀더니(?)” 루머 생성···우주소녀 다영 수준급 영어 실력 ‘깜짝’
3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의 대구일마이스터고 좌충우돌 전학기가 그려진다.
다영은 교복이 아닌 태권도 도복을 입고 등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문도 모른 채 도복을 입은 남학생들의 행렬에 이끌려 엉겁결에 태권도 수련을 마친 다영은 새벽부터 영혼까지 탈탈 털렸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예상과 달리 체육고등학교가 아닌 공업계열 마이스터고등학교라는 반전이 밝혀지자, MC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일 아침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태권도 수련이 7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한 비결이라고 밝히자, 장성규는 “교장 선생님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불편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얼리어잡터’ 사상 최초로 마이스터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직업교육 연수를 온 외국인 학생들이 등장했다. 자칭 독일 유학파 학생이 통역에 나섰지만, 자신만만했던 태도와 달리 금세 말문이 막히자, 사실 독일 유학 기간이 3주라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다영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소통을 이어가자, 장성규는 “다영이가 이태원에서 놀더니 영어가 늘었다”며 루머를 생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찾은 금형제작실습실에서는 ‘지방기능경기대회’ 금형 직종 은메달 수상자 정신욱 학생을 만났다. 매일 9시간을 매달린 끝에 메달을 땄다는 그가 다영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을 준비했다. 모두를 감동하게 한 ‘리미티드 에디션’ 선물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에서 ‘프로오지라퍼’의 면모를 뽐내며 친구에게 “내 인생 가장 어린 스승님”이라는 극찬을 들은 주영우 학생은 집에서도 ‘착한 오지랖’으로 손목이 아픈 어머니 대신 직접 실습복을 손빨래하는 모습까지 보여 MC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MC 장성규는 “우리 아들 필수 시청 회차”라며 엄지척을 내보이기도 했다.
대구일마이스터고 ‘전설의 졸업생’ 지영환이 소개된다. 그는 현재 한국인 최초로 굴지의 다국적 에너지 대기업 ‘바텐팔’에 합격, ‘연봉 7천만원’ 받는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어학과 자격증 공부에 정진하며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도 독일인 여자 친구 루이사 굼(22)과 함께 행복한 독일 라이프까지 즐기고 있다.
성실함과 열정으로 해외 취업에 도전해 합격하고, 꿈의 직장에서 활약하는 얼리어잡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방면으로 취업해 활약하고 있는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는 31일 저녁 7시 40분 ‘얼리어잡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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