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혜리 "매달 추리닝 입고 만나는 사이..술 마신적은 없어"(혤's 클럽)

최신애 기자 2024. 5. 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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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변우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평소 절친한 배우 변우석을 게스트로 맞았다.

변우석은 "이렇게 만나는게 처음이라 너무 어색하다"고 했고, 혜리도 "맨날 추리닝(운동복) 입고 만났다. 그런 사이인데 이렇게 보니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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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혤's 클럽'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혜리가 변우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31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유튜브 '혤's 클럽'에는 '변우석 사건, 30년지기 친구의 취향을 대통합 시킨 사건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평소 절친한 배우 변우석을 게스트로 맞았다. 두 사람은 2022년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날 만남의 처음부터 잘 차려 입은 모습을 어색해했다. 변우석은 "이렇게 만나는게 처음이라 너무 어색하다"고 했고, 혜리도 "맨날 추리닝(운동복) 입고 만났다. 그런 사이인데 이렇게 보니까.."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혜리는 "우리가 그래도 한달에 한 번은 보는데 술을 마신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했고, 변우석은 "우리가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랑 밥 먹고 얘기하고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덧붙여 혜리의 문장을 완성시켰다.

또한 변우석은 혜리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나도 누구랑 빨리 친해지는 타입이 아닌데 혜리가 '스터디 해볼래?' 했다. 그때부터 급속도로 친해졌다. 우리 그렇게 열심히 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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