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원자력硏, 지역 중학생 대상 노벨상 수상자 강연 개최 外

이종현 기자 2024. 5. 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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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30일 대전 유성구와 공동으로 관평도서관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지타 타카아키 도쿄대 특별영예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지타 교수는 중성미자 진동실험으로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2015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는 대전관평중, 대전동화중에서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과학동아리와 영재반 학생 11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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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가지타 타카아키 도쿄대 특별영예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30일 대전 유성구와 공동으로 관평도서관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지타 타카아키 도쿄대 특별영예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지타 교수는 중성미자 진동실험으로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2015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는 대전관평중, 대전동화중에서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과학동아리와 영재반 학생 11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6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KSTAR연구본부와 핵융합공합연구 본부로 구성된 2본부 체제를 KSTAR연구본부, 토카막운전기술본부, 핵융합공학기술본부, 핵융합디지털연구본부의 4본부 체제로 개편하는 게 핵심이다. 핵융합연구원은 핵융합 연구 선도를 위한 차별성을 확보하고, 핵융합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TSI)은 연구소 기업인 트렌토 시스템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1000+)’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초격차 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IPS 1000+은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초격차 10개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산업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사업화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트렌트 시스템즈는 5G 핵심 기술인 SDN 기반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통해 자율운행 차량의 주행 안전성을 개선하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1일 오후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국내 10개 대학의 이공계 대학원생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과 ‘연구생활장학금(Stipend)’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도입을 발표하고, 이후 대학 연구부총장, 산학협력단장들과 간담회를 하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실제 이공계 학생들에게 제도 도입의 필요성 등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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