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좌시 안 해‥계속 시 감내 힘든 모든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오늘 오물 풍선, GPS(위성항법장치) 전파교란 공격, 탄도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향해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의 최근 도발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물 풍선, GPS(위성항법장치) 전파교란 공격, 탄도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향해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날 기자단에 배포한 '정부 입장'에서 북한이 "우리측을 향해 몰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도발행위를 지속하고 있는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의 최근 도발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이 "북한 정권의 실체와 수준을 스스로 전 세계에 자백한 것이자, 북한 체제 내부의 난맥상과 정책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려는 술책으로 결코 북한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은 무모하고 헛된 도발 대신, 전체주의 억압통치 아래서 도탄에 빠져 고통받고 있는 2천600만 북한 주민들의 삶을 먼저 보살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378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좌시 안 해‥계속 시 감내 힘든 모든 조치"
- "'저출생·민생' 5대 분야 법안"‥"김건희 여사 특검법"
- 국민의힘, 잇단 특검발의에 "또 민생 뒷전‥진흙탕 싸움 선전포고"
- 민주당 의원들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대통령실 겨냥 총공세
- 오세훈, 이재명·한동훈 겨냥‥"지구당 부활,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 '그 사람 맞아?' 달라진 민희진, 하이브에 휴전 제안
- "펑! 퍼벙 펑!" "무슨 일이야!" 연쇄폭발에 부산 '아수라장'
- "사양해‥버린다" '이름만 싹둑' 尹 축하 난에 싸늘한 조국당
- '尹어퍼컷'에 "벌써 다 잊었냐"‥"술파티할 기분 나냐" 탄식
- [갤럽] 尹 지지율 21% '취임 후 최저치'‥20%선 붕괴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