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준결승행…혼복도 순항

최송아 2024. 5. 31.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를 2-0(21-12 21-12)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천탕제-토에웨이(말레이시아)를 2-0(21-14 21-18)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세영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를 2-0(21-12 21-12)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무릎 부상 여파로 기복을 겪은 안세영은 이번 대회와 다음 주 인도네시아오픈으로 파리 올림픽 전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섰다.

특히 싱가포르오픈에선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에도 도전하는데, 상대 전적에서 2승 무패로 앞선 오쿠하라와의 맞대결을 이번에도 39분 만에 완승으로 장식하며 정상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혼합복식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는 천탕제-토에웨이(말레이시아)를 2-0(21-14 21-18)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트리사 졸리-가야트리 풀렐라(인도)에게 1-2(21-18 19-21 22-24)로 져 탈락했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