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국·내외 청소년 금산나들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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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소재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0일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강생태과학체험관 등에서 국내외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산나들이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국내‧외 청소년과 전통놀이마당에 참여한 독일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이며 재방문 의사를 밝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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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 소재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0일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강생태과학체험관 등에서 국내외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산나들이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국내‧외 청소년과 전통놀이마당에 참여한 독일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이며 재방문 의사를 밝혀 마련됐다.
행사에는 독일 베를린 프리덴스부르크 학생 40여 명, 금산 별무리학교 2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월영산 출렁다리와 금산인삼관을 방문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인삼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강생태과학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군은 지난해까지 진행한 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을 개선 청소년에게 놀이문화를 통해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놀이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해외 교류사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놀이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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