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유로존 인플레, 예상(2.5%)보다 높은 2.6%(종합)

유세진 기자 2024. 5. 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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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20개국의 인플레이션이 연간 2.6%까지 치솟은 것으로 31일 공식 집계에거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물가의 고통스러운 급등이 사라지는데 예상보다도 더 시간이 걸릴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ECB는 미국보다 금리를 인상하는데 뒤처졌었지만 인하는 미국에 앞설 것이 확실시된다.

한편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계절 조정을 거치지 않은 것이지만 연 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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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고통 사라지는데 예상보다 오래 걸릴 듯
다음주 ECB의 첫 금리 인하 단행 막지는 못할 것
[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2023년 5월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유럽중앙은행(ECB) 건물 인근의 교량을 트램이 지나가고 있다. 5월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20개국의 인플레이션이 연간 2.6%까지 치솟은 것으로 31일 공식 집계에거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물가의 고통스러운 급등이 사라지는데 예상보다도 더 시간이 걸릴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2024.05.31.


[프랑크푸르트(독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5월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20개국의 인플레이션이 연간 2.6%까지 치솟은 것으로 31일 공식 집계에거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물가의 고통스러운 급등이 사라지는데 예상보다도 더 시간이 걸릴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주 첫 금리 인하를 단행, 미 연준에 앞서 기업과 소비자의 차입 비용을 낮춘다는 계획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

ECB는 미국보다 금리를 인상하는데 뒤처졌었지만 인하는 미국에 앞설 것이 확실시된다.

한편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계절 조정을 거치지 않은 것이지만 연 3.4%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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