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산본부, 청소년 대상 ‘허그 팜’ 금융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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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하성국)는 지난 5월30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허그팜(Hug Farm)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부산팀(12기)과 함께 진행한 이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1일 은행원이 돼 고객 응대, 통장 개설 등의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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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팜 마켓에서 쌀 등 농산물 직접 구매도
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하성국)는 지난 5월30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허그팜(Hug Farm)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부산팀(12기)과 함께 진행한 이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1일 은행원이 돼 고객 응대, 통장 개설 등의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융 기초상식 교육도 함께 펼쳤다.
부산본부는 이 교육에서 ‘허그팜 마켓’을 열었는데, 청소년들은 교육 참가를 통해 받은 상품교환권으로 이 곳에서 쌀 등 우리 농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허그팜이란 꼭 껴안다, 축복하다 뜻의 ‘Hug’와 농촌을 연상케 하는 ‘Farm’을 결합한 용어로, 일상 생활에서 농촌을 가까이 한다는 농심(農心)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하성국 본부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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