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원전 3기·SMR 1기 더 짓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8년까지 대형 원전 3기가 새롭게 건설되고 2035년부터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이 발전원(발전설비)으로 본격 투입된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도 빠르게 증가해 무탄소에너지(CFE)의 전력 생산 비중이 2038년 70%에 달할 예정이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도 대폭 늘려 2038년 발전 비중을 32.9%로 높이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8년까지 대형 원전 3기가 새롭게 건설되고 2035년부터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이 발전원(발전설비)으로 본격 투입된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도 빠르게 증가해 무탄소에너지(CFE)의 전력 생산 비중이 2038년 70%에 달할 예정이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총괄위원회는 3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해 향후 15년(2024~2038년) 동안 국내 전력 수급 전망 및 발전원 확충 계획 등을 담은 전기본 실무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2년마다 수립되는 전기본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들어간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전기본은 2038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발전설비를 10.6GW로 산정했다. 4.9GW는 대형 원전 3기(4.2GW)와 SMR 1기(0.7GW)를 추가로 지어 충당하기로 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도 대폭 늘려 2038년 발전 비중을 32.9%로 높이기로 했다. 여기에 원전(35.6%)과 수소·암모니아(5.5%)까지 합한 무탄소 발전 비중도 70.2%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슬기/황정환 기자 surugi@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백종원, IPO 비교기업 풀무원·대상 선정…교촌치킨 배제
- "센스 있고 살갑네"…月 3000만원 더 버는 동네 약국 비결
- '손가락 닿으면 작곡' 앱 만든 한국 학생…팀 쿡이 '특급 칭찬'
- "치킨 뼈까지 싹 다 가루로 만들어요"…이른 더위에 '불티'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 '연봉인 줄…' 月 3500만원 집에 젊은 부자들 몰리는 이유 [집코노미-핫!부동산]
- 이효리 "이상순, 울어도 모르지만…예민하지 않아 너무 좋아"
- '사기·성희롱 논란' 유재환 "인생에서 하차"…의미심장 심경 글
- "이정재 믿고 손잡았는데"…'재벌집 막내아들' 회사의 반격
- "잘생긴 군인이 인사를"…빅마마가 공개한 BTS 뷔 근황
- 이수진, 치과 폐업 '먹튀' 논란 후 영양제 판매…"쉬운 일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