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가능성 ‘클롭급 감독’이 무리뉴? 무리뉴, ‘김민재 친정’ 페네르바체 감독 취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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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니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새 행선지는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를 비롯한 유력 매체들이 5월 31일 "페네르바체가 무리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무리뉴 감독도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는 것에 동의한 상태다. 구두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세부 조율만 남아 있다. 금일 중 공식 발표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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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니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새 행선지는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를 비롯한 유력 매체들이 5월 31일 “페네르바체가 무리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무리뉴 감독도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는 것에 동의한 상태다. 구두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세부 조율만 남아 있다. 금일 중 공식 발표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FC 포르투, 인터 밀란에서 각각 한 번씩 트레블을 일군 바 있다.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 로마 등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축구계가 ‘무리뉴는 한물간 감독’이라고 평가했을 때 무리뉴 감독은 로마를 이끌고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과정에서 무리뉴가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출처는 없었지만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라디오 유튜브 방송에서 “대한축구협회(KFA)가 좋은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나중에 때가 되면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들으면 깜짝 놀랄 파격적인 감독을 만났다는 정보가 있다. KFA가 좋은 감독을 찾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위원은 이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수준의 사령탑이냐”고 물은 사회자의 질문에 “전 그렇다고 본다”고 답한 바 있다. 이 방송이 나간 뒤로 무리뉴 한국 감독 선임설은 더 빠르게 퍼져 나갔다.
페네르바체는 갈라타사라이와 튀르키예 최고 명문을 다투는 팀이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몸담았던 팀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에딘 제코, 미치 바추아이, 두산 타디치, 프레드 등이 몸담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유럽 빅리그를 경험한 이들이 즐비한 팀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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