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모든 '신'…신보 포토 공개

고승아 기자 2024. 5. 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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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승우가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과 30일 한승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싱글 1집 '신'(SCENE) 콘셉트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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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한승우가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과 30일 한승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싱글 1집 '신'(SCENE) 콘셉트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앞서 한승우는 1차 포토를 통해 특별하게 꾸며내지 않은 본연의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추가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틀에서 벗어나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한승우를 낮과 밤 두 가지 무드로 표현, 해방된 분위기를 만끽하는 장면들로 한승우 표 행복을 전하고 있다.

특히 낮 장면 속 한승우는 꽃들을 뒤로한 채 순간의 천진한 모습들로 청량한 분위기를 뿜어내는가 하면, 밤을 배경으로는 블랙 재킷의 진한 눈빛으로 깊어진 아우라를 발산하는 등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를 즐기는 모든 장면이 이번 신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곧 베일을 벗을 앨범의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그는 컴백 포토와 함께 발매 기대를 더할 '인트로 신스'(INTRO SCENES) 영상도 차례로 공개, 향후 공개될 신곡 트랙의 일부 가사를 스포일러하며 신보에 대한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한승우는 오는 6월 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신'을 발매하고 약 1년여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 앨범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프레임'(FRAME)의 다음 이야기로, 모든 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한승우 자체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블루밍'(Blooming)은 풍부한 화음이 돋보이는 밴드 사운드 곡으로, 크고 작은 일들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에 대한 갈망을 한승우의 편안한 보컬로 전하는 힐링 메시지다. '올라운더' 아티스트 한승우는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만의 색깔을 담은 부드러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한승우는 신곡 발매에 앞서 오는 6월 1일 서울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팬미팅 '인비테이션'(InvitatiON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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