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전신주 쓰러져…주변 270여 세대 정전

박재연 기자 2024. 5. 31.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일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3시 1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한전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전신주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전신주 교체를 위해 일대 270여 세대가 정전됐다"며 "교체 작업은 밤 9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전신주가 쓰러져 일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3시 1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전신주가 기울어진 것을 확인하고 한국전력에 알렸습니다.

한전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전신주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전신주 교체를 위해 일대 270여 세대가 정전됐다"며 "교체 작업은 밤 9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소방 당국과 한전은 전신주가 쓰러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의정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