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크라 "하르키우서 美무기 사용 '긍정 신호'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는 31일(현지시간) 동북부 접경지 하르키우에서 미국산 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세르기 니키포로우 대변인은 이날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 제공된 무기의 제한적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31일(현지시간) 동북부 접경지 하르키우에서 미국산 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세르기 니키포로우 대변인은 이날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 제공된 무기의 제한적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하르키우주 방어 목적에 한해 최근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무기를 러시아 영토 안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은밀히 허용했다는 전날 미국 언론들의 보도를 확인한 셈이다.
미국 정부는 아직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니키포로우 대변인은 "(미국 무기를 사용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으로) 국경을 넘으려는 러시아군의 대규모 진격 시도에 맞서는 우리 군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웅아, 호중이 구속됐는데 지금 꼭 공연해야겠니'…임영웅 건드린 김호중 팬 '황당'
- 민희진, 손에 명함 가득 들고 의기양양 퇴장 [SE★포토]
- '씨앗이 바람에 날아와…' 양귀비 재배 70대 검거
- 차두리, '동시교제' 절대 아니라더니…'내연 의혹' 여성과 나눈 메시지에는
- [영상] 반지 껴보는 척 하다 주머니에 ‘쏙'…CCTV에 딱 걸린 2인조 절도범
- '한국 치킨이에요?'…'이 나라' 학생들 허겁지겁 먹다 결국…
- [속보]유치장 나와 검찰 송치 김호중 '끝나고 말씀드리겠다'
- [속보]'서울 강남 모녀 살인' 60대 용의자 검거
- [영상]'음주 뺑소니' 김호중 검찰 송치…'죄송…끝나고 말씀드릴것'
- '대세' 변우석, 사생활 침해 피해 호소 '안전사고 우려…자제 부탁'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