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 문화 확립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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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섬기고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한다.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 울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80여 명에게 매월 다양한 종류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보훈수당대상자 사망위로금 및 상조물품 지원, 울진군충혼탑 참배활동 지원, 현충 시설물(14개소) 유지관리, 신규 위패 제작 등의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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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섬기고 존경받는 보훈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예우에 힘을 쏟고 있다.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 울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80여 명에게 매월 다양한 종류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다른 지역과의 보훈수당 격차를 해소하고 보훈 가족 예우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보훈 수당을 증액했다.
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보훈수당대상자 사망위로금 및 상조물품 지원, 울진군충혼탑 참배활동 지원, 현충 시설물(14개소) 유지관리, 신규 위패 제작 등의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의 보훈단체가 있다.
이에 울진군은 2021년 6월 울진군보훈회관을 신축해 재향군인회를 제외한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보훈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 보훈단체별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안보 유적지 견학과 이동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훈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울진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보훈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3.1절 기념행사,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기념행사는 울진군이 주관하고 있으며, 4.11 매화기미항일독립만세운동, 4.13 흥부독립만세제, 안보연합회 한마음대회는 민간단체가 주관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의 장을 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켜낸 모든 보훈 대상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상의 보훈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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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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