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어빙 72점 합작’ 댈러스, 미네소타 제치고 NBA 파이널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을 앞세워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댈러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4-103으로 따돌렸다.
시리즈 전적 4승(1패)을 달성한 댈러스는 NBA 파이널 티켓을 손에 넣었다.
댈러스와 보스턴의 NBA 파이널은 내달 7일 돌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서부 콘퍼런스 우승
내달 7일부터 보스턴과 NBA 파이널 격돌
댈러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4-103으로 따돌렸다.
시리즈 전적 4승(1패)을 달성한 댈러스는 NBA 파이널 티켓을 손에 넣었다. 댈러스의 파이널 진출은 ‘독일 병정’ 디르크 노비츠키가 뛰던 2010~11시즌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13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노리는 댈러스는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 보스턴 셀틱스와 7전 4선승제로 격돌한다.
돈치치와 함께 어빙 역시 36득점으로 화력을 지원했다. 이날 댈러스의 124점 중 무려 72점을 두 선수가 합작했다. 댈러스는 돈치치와 어빙이 전반에만 44점을 합작하며 69-40으로 승기를 잡았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애드워즈와 칼앤서니 타운스가 나란히 2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댈러스의 전진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댈러스는 노비츠키가 활약했던 201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파이널 우승에 도전한다. 댈러스와 보스턴의 NBA 파이널은 내달 7일 돌입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웃는 이유? 이길 줄 알았으니까”…민희진 변호사, 가처분 승소 후 소회
- 뮤지컬 여배우 "XX끼야" 폭언…술 취해 경찰 뺨 때리고 시민 폭행
- 말기암 환자가 택시에 두고 내린 항암제…경찰이 CCTV 뒤져 찾아[따전소]
- "금전적 타협도 가능" 민희진, 2차 기자회견서 하이브에 전격 화해 제안[종합]
- 하니, 양재웅과 결혼설 나왔는데…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극비[공식]
- 여대생은 죽었는데…22년째 ‘거리 활보’하는 살인범[그해 오늘]
- [단독]서울지하철 요금 150원 추가 인상 '7월→10월' 미뤄질듯
- 180도 표정 달라진 민희진의 기자회견 착장템은 무엇[누구템]
- 세기의 이혼들, 재산분할에도 경영권은 방어했다…최태원 회장은?
- '언니 믿었는데' 비수 찔린 구지은…백척간두 놓인 '아워홈'(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