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6월 7일까지 원 구성 반드시 관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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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원칙"이라며 여당인 국민의힘이 협의에 불응할 경우 다음 달 7일까지 22대 국회 원 구성을 마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민생 경제 악화 속 내수 진작을 위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안을 수용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촉구했다.
정부·여당을 향해선 민주당이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안 수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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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대로 상임위·본회의 개의”
‘당론 1호’ 민생회복지원금엔
“죽지 않도록 하는 약과 같은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원칙”이라며 여당인 국민의힘이 협의에 불응할 경우 다음 달 7일까지 22대 국회 원 구성을 마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민생 경제 악화 속 내수 진작을 위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안을 수용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에 촉구했다.
정부·여당을 향해선 민주당이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안 수용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물가·금리 상승 기조 속 민생 경제 악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민생회복 지원금은 더 잘 살게 하자는 게 아니라 죽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더 해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마치 약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무것도 안 하면서 언젠가 좋아질 것이란 생각으로 어떻게 국정운영을 하는가”라며 “어려울 때 정부의 역할이 있는 것이다. 민생경제 악화를, 경제 상황 악화를, 내수 악화를 방치하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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