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울산대병원에 1000만원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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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팬클럽 '파라다이스'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 황영웅 씨와 팬클럽 파라다이스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환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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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팬클럽 '파라다이스'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31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정융기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5층에서 황영웅 팬클럽의 10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팬클럽 파라다이스 울산지역장은 "황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울산출신 가수인 만큼 울산에서 중증환자들의 치료에 최전선에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 황영웅 씨와 팬클럽 파라다이스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환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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