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 “수지와 연인 호흡? 즐거운 시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5. 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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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박보검이 수지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수지와 호흡 맞출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정인과 태주의 입장에서 글을 읽었을 때 이 둘은 어떤 서사가 있었을까. 어떻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 왔을까. 태주가 정인을 예뻐하는 마음을 어떻게 그려 내왔을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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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사진|스타투데이DB
‘원더랜드’ 박보검이 수지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1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원더랜드’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수지와 호흡 맞출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정인과 태주의 입장에서 글을 읽었을 때 이 둘은 어떤 서사가 있었을까. 어떻게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 왔을까. 태주가 정인을 예뻐하는 마음을 어떻게 그려 내왔을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극 중에서 보여주지 않은 이야기, 아름다웠던 청춘, 사랑했던 기억을 사진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조금씩 서사를 메워나갔던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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