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평두메습지 동식물 대탐사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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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평두메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조류, 양서·파충류 등 분류군별 8명씩 모두 32명을 다음달 1∼15일 모집한다.
평두메습지는 멸종위기종인 수달, 담비, 삵, 조롱이 등을 비롯해 큰산개구리, 도롱뇽 등 양서류가 집단 번식하는 곳으로 도심형 국립공원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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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평두메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조류, 양서·파충류 등 분류군별 8명씩 모두 32명을 다음달 1∼15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9∼30일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 조사, 종 목록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평두메습지는 멸종위기종인 수달, 담비, 삵, 조롱이 등을 비롯해 큰산개구리, 도롱뇽 등 양서류가 집단 번식하는 곳으로 도심형 국립공원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김도웅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습지는 다양한 야생 생물에게 서식 공간을 제공한다"며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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