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 ‘정상인들’ 출연, SNS 팔로워 수 5만 증가 ‘동탄의 왕자’ 된 사연?

손봉석 기자 2024. 5.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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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공개되는 ‘정상인들’ 새 에피소드에 ‘외강내강의 정상’ 배우로 이재원이 출연했다.

이재원은 MC 신동미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웰컴 투 삼달리’에 출연한 인연으ㅆ로 흔쾌히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이재원은 MC 신동미에게 ‘외강내강’의 정상인이라 소개받자 ‘외강내강’을 외치며 파이팅 넘치게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작년 연말 화제가 되었던 수상 소감을 패러디해, 본격 토크가 시작되기도 전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재원은 자신에게 첫 연기상을 안겨준 KBS 드라마 스폐셜 ‘극야’와 JTBC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SNS 팔로워 수가 5만명 증가하며 ‘동탄의 왕자’로 떠오른 에피소드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자신의 신인시절 오디션 합격 비결로 ‘맞춤 프로필 만들기’를 꼽아, 데뷔 17년 차 배우로서의 꿀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재원은 방송 말미, 9년간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에게 감동적인 영상 편지를 남기며 남편으로서도 정상인의 면모를 드러내고, 좋아했던 배우로 브래드 피트를 뽑으며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재원은 최근 차기작으로 JTBC ‘옥씨부인전’을 결정짓고, 현재 촬영 중에 있다.

이재원이 출연한 ‘정상인들’은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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