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삼향농협·영암낭주농협, 고향사랑 상호기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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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무안군청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엔 김산 무안군수, 나용석 조합장, 이재면 〃, 김해종 NH농협 무안군지부장, 임정빈 〃영암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는 "농협이 상호기부에도 적극 동참해줘 감사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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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과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방자치단체에 교차 기부했다(사진).
31일 무안군청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엔 김산 무안군수, 나용석 조합장, 이재면 〃, 김해종 NH농협 무안군지부장, 임정빈 〃영암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농협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500만원을 서로의 지자체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농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산 군수는 “농협이 상호기부에도 적극 동참해줘 감사한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선정했다. 운영악화로 존폐 갈림길에 선 무안병원의 운영을 지원해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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