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남지사, 영농철 일손돕기 ‘앞장’

최상일 기자 2024. 5. 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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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는 16일 농가인구 감소로 영농철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함안군 법수면 가곡마을 감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최당호 지사장은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적기에 일을 다하지 못할까 애를 태우는 농민들을 보면서 이번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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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법수면 감 농가서 솎기작업 ‘구슬땀’
농협사료 경남지사 직원들이 최근 함안군 법수면 가곡마을 감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는 16일 농가인구 감소로 영농철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함안군 법수면 가곡마을 감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남지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감 상품성 향상을 위한 솎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당호 지사장은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적기에 일을 다하지 못할까 애를 태우는 농민들을 보면서 이번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남지사는 지역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영농철 뿐만 아니라 수확철까지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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