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도 제쳤다' 황인범, 세르비아 프로축구리그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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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즈베즈다)이 올시즌 세르비아 프로축구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객관적인 스탯에서는 5골 5도움으로 이에 미치지 못하지만, 황인범은 동료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에 득점왕과 함께 오르게 됐다.
FK 야보르 이바니차의 주장, 네마냐 밀레티치는 "황인범은 리그를 장악한 선수"라며 "더비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그의 활약에 극찬을 보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이주의 선수로 6번 오른 것을 비롯해 35경기 2611분간 활약하며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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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황인범(즈베즈다)이 올시즌 세르비아 프로축구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30일(한국시각) 세르비아 수페르리가는 SNS를 통해 시즌 베스트11 및 시즌 최우수 선수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황인범은 시즌 베스트에 선정됐다. 황인범은 16개팀 코치-주장단의 투표(총 32표) 중 6표를 받으며 마테우스 살다냐(FK 파르티잔)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 상 살다냐는 리그 24경기에서 17골 5도움을 올리며 득점왕에 오른 선수다. 객관적인 스탯에서는 5골 5도움으로 이에 미치지 못하지만, 황인범은 동료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에 득점왕과 함께 오르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두 선수가 6표로 같은 표를 받은 관계로 객관적인 경기 평점으로 MVP를 가렸다. 황인범은 평점 6.66으로 살다냐(6.46점)를 제쳤다.
상대 수비수마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FK 야보르 이바니차의 주장, 네마냐 밀레티치는 "황인범은 리그를 장악한 선수"라며 "더비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그의 활약에 극찬을 보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이주의 선수로 6번 오른 것을 비롯해 35경기 2611분간 활약하며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3 분패를 홀로 만들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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