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워니 포함 6명, KBL 원소속구단과 재계약…DB 로슨·KT 배스는 재계약 거부

김경현 기자 2024. 5. 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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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외국인 선수 6명이 올해도 KBL 코트를 누빈다.

KBL은 31일 "외국선수 재계약을 마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외국선수 재계약 결과 총 6명이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2024-2025시즌 KBL에 출전한다.

원주 DB 제프 위디, 서울 삼성 이스마엘 레인 등 총 11명의 외국선수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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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기존 외국인 선수 6명이 올해도 KBL 코트를 누빈다.

KBL은 31일 "외국선수 재계약을 마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외국선수 재계약 결과 총 6명이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2024-2025시즌 KBL에 출전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 듀반 맥스웰과 모두 재계약을 맺었다. 서울 삼성 코피 코번, 서울 SK 자밀 워니, 창원 LG 아셈마레이,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도 원 소속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다음 시즌 변함없이 KBL에서 활약한다.

원주 DB 제프 위디, 서울 삼성 이스마엘 레인 등 총 11명의 외국선수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원주DB 디드릭 로슨과 수원 KT 패리스 배스는 구단이 재계약의사를 통보했지만, 선수가 이를 거부했다. 두 선수는 원소속구단에 1년간, 타 구단에 3년간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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