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웍스, 인니 생수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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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전문기업 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가 최근 인도네시아 만디란칸 지구 쿠니칸 군의 지역 사업가 무다시르(MUDASIR)와 '생수 공장 운영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쿠아웍스는 무다시르 소유 5000㎡ 부지에 생수 공장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신용일 아쿠아웍스 대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수방군 수도국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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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전문기업 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가 최근 인도네시아 만디란칸 지구 쿠니칸 군의 지역 사업가 무다시르(MUDASIR)와 '생수 공장 운영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쿠아웍스는 무다시르 소유 5000㎡ 부지에 생수 공장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해당 부지는 하루 600톤가량의 용천수가 나오는 곳으로, 아쿠아웍스는 원수 개발부터 정수 및 병입까지 전 공정을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아쿠아'라는 현지 생수 브랜드가 시장을 절반 이상 점유하고 있어 진입이 쉽지 않았다"며 "당사의 기술력과 정부 지원 등을 토대로 인도네시아 생수 시장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용일 아쿠아웍스 대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수방군 수도국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아쿠아웍스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수처리 기술력을 인정받은 벤처기업이다. 멤브레인 기반 수처리·재이용 분야에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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