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미국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시 비대칭 보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한다면 '비대칭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현지시각 31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의 집중 공격을 받는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의 방어를 위해 우크라이나군이 미국 무기로 러시아 영토에 반격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한다면 ‘비대칭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현지시각 31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하원 안드레이 카르파톨로프 국방위원장은 “미국 무기로 러시아 내에 미사일 공격을 허용하기로 한 바이든의 결정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작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도 30일 서방 무기의 러시아 본토 타격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의 민간 시설을 공격해오면 ‘비례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의 집중 공격을 받는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의 방어를 위해 우크라이나군이 미국 무기로 러시아 영토에 반격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옷 버리고 도주”…강남 오피스텔 모녀살해범 영상
- “차 빼달라고 했는데”…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 [지금뉴스]
- “담배꽁초 불씨에 부탄가스 터져”…부산 마트서 연쇄 폭발 [현장영상]
- 의료공백 견디는 환자들 “의료진에 부담 줄까봐…인터뷰 못 해요” [취재후]
- “하이브와 화해 원하냐고?”…‘1초’의 고민도 없던 민희진의 대답 [현장영상]
- [단독] 황선홍 ‘대전행’? 사령탑 제안 받았다!
- [영상] 한화그룹 관계자 “새 감독 김경문…일요일 경기 후 공식 발표”
- ‘외국인 소유 주택’ 절반 이상이 중국인 것 [지금뉴스]
- 전국 첫 외국어 법정동 ‘에코델타동’ 불승인…이유는?
- 인종 차별 논란 빚은 경호원 때문에 칸 영화제 피소 [뉴스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