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78차 동구포럼 개최…도심융합특구 주제

이다온 기자 2024. 5. 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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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31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도심융합특구를 통한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78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종복 시 도시재생과장은 복합 2구역 개발 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대전 메가 충청스퀘어 조성 등 대전역세권에서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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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발전 방향 논의
대전 동구는 31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도심융합특구를 통한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78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31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도심융합특구를 통한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78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종복 시 도시재생과장은 복합 2구역 개발 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대전 메가 충청스퀘어 조성 등 대전역세권에서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 대전역 일원을 대전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박계홍 대전대 교수의 진행으로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재근 대전일보 선임기자 등 6명의 대전역세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은 "이번 동구 포럼이 대전역세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대전역세권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대전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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