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성내동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6억 170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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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30일 서울시로부터 강동구·성내동 지역의 2개 사업에 필요한 16억 17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성내2동 경로당 건립사업(6억 1700만원) ▲공원 내 걷고 싶은길 조성사업(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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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위한 사업예산 확보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30일 서울시로부터 강동구·성내동 지역의 2개 사업에 필요한 16억 17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성내2동 경로당 건립사업(6억 1700만원) ▲공원 내 걷고 싶은길 조성사업(10억원)이다.
‘성내2동 경로당 건립사업’은 성내2동 노인여가복지시설 취약지역 내 시설 확충을 위해 성내동 176-3에 건립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6억 1700만원으로, 지난 2022년에 서울시 특별교부금 3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서 올해 6억 1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이 모두 마련됐다.
‘성내2동 경로당 건립사업’은 2023년에 부지매입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및 설계를 거쳐 2024년 3월에 착공, 2024년 11월에 완공 예정이며,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으로 조성, 경로당 기능 활성화 및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은 성내하니근린공원(강동구 성내동)과 벌말근린공원(강동구 강일동)에 황톳길 각 300㎡, 능골 근린공원(강동구 상일동)에 무장애 데크길 300㎡로, 걷고 싶은길 총 900㎡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주민의견 수렴 및 설계를 마쳐 9월에 공사를 시행해 올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성내2동 경로당 사업’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미비한 성내동 지역의 큰 숙원 사업 중 하나였는데,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연속하여 특별교부금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으로 공원 내 걷기를 활성화해 ‘건강 도시 강동!’의 이미지가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강동 구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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