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죄평결에 일부 지지자들 “무기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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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사건의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자 일부 지지자들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각 31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죄 평결을 받은 뒤 기자들에게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부패한 판사에 의한 조작된 재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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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사건의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자 일부 지지자들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각 31일 보도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SNS에 “무기를 들겠다”는 글을 올리며 유죄평결을 내린 배심원과 재판부에 대한 위협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죄 평결을 받은 뒤 기자들에게 “이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부패한 판사에 의한 조작된 재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패했을 때도 ‘선거를 도둑맞았다’고 거짓 주장을 한 뒤 지지자들의 협박성 언사와 폭력 위협이 급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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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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