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커넥션' OST 직접 부른다…'바람이 분다' 리메이크

6월 1일 오후 6시 발매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전미도가 출연 중인 드라마 '커넥션' OST에 참여한다.

31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진은 "전미도가 부른 OST '바람이 분다'가 6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과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극이다. 친구의 죽음과 마약 중독, 변질된 우정 사이 비밀스러운 사연과 얽힌 관계들이 복잡하게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서사와 강렬한 몰입도와 함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커넥션'의 두 번째 OST인 '바람이 분다'는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이소라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전미도는 잔잔하고 담담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감정선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극 중 장재경(지성 분) 오윤진(전미도 분) 박태진(권율 분) 원종수(김경남 분)의 지난날 변질된 우정을 회상하는 타임라인에 사용돼 짙은 여운을 더한다.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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