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3' 박지윤, 대체불가 추리퀸
황소영 기자 2024. 5. 31. 17:16
방송인 박지윤이 '여고추리반3'에서 대체 불가한 추리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박지윤은 지난 4월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티빙의 첫 오리지널 예능인 '여고추리반'은 시즌 1, 2를 흥행시키며 팬덤을 형성했다. 박지윤은 시즌 1부터 남다른 추리력으로 길고 복잡한 서사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등 그 속에 숨은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시즌 3에서도 박지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쳤다.
◆ '퀸지윤'의 단서 정리 실력
'여고추리반' 속 학교 곳곳엔 수많은 단서가 숨어 있다. NPC로 존재하는 인물들이 직접적으로 멤버들과 부딪히며 힌트를 주기도 하고, 곤경에 빠트리기도 한다. 박지윤은 단서를 찾은 후 혼란스럽지 않게 꼼꼼히 체크해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시간 순으로 사건을 나열하는가 하면 인물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심리를 분석하는 등 추리의 방향을 분명하게 잡아 밝혀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캐치했다.
◆ 박지윤이라서 가능한 명확한 브리핑
학교 폭력 징계 위원회가 열렸던 3회에서 추리반 멤버들은 본인들이 본 사건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여기서 박지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일목요연하게 필요한 부분만 집어서 전달, 멤버들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박지윤을 보고 리딩한 거 아니냐며 의심했을 정도로 박지윤에게 감탄했다. 박지윤만의 침착하고 명확한 브리핑 실력에 시청자들은 더욱 과몰입 할 수 있었다.
◆ '여고추리반'의 정체성이자 멤버들의 버팀목
원래 겁이 많다는 박지윤은 이번 시즌은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참여했다. 어두운 밤에 아무도 없는 기숙사 탐방에 앞장서거나 피가 잔뜩 있는 현장을 침착하게 분석하며 이전 시즌보다 더 강해진 멘탈로 스토리에 스며들었다. 박지윤의 이런 모습은 멤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추리 예능의 긴박한 텐션을 유지하고, 사건의 실체를 알아낼 수 있도록 멤버들과 시청자들 모두 의기투합하게 만든 그 중심엔 '추리퀸' 박지윤이 존재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지윤은 지난 4월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티빙의 첫 오리지널 예능인 '여고추리반'은 시즌 1, 2를 흥행시키며 팬덤을 형성했다. 박지윤은 시즌 1부터 남다른 추리력으로 길고 복잡한 서사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등 그 속에 숨은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시즌 3에서도 박지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쳤다.
◆ '퀸지윤'의 단서 정리 실력
'여고추리반' 속 학교 곳곳엔 수많은 단서가 숨어 있다. NPC로 존재하는 인물들이 직접적으로 멤버들과 부딪히며 힌트를 주기도 하고, 곤경에 빠트리기도 한다. 박지윤은 단서를 찾은 후 혼란스럽지 않게 꼼꼼히 체크해 멤버들에게 전달했다. 그는 시간 순으로 사건을 나열하는가 하면 인물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심리를 분석하는 등 추리의 방향을 분명하게 잡아 밝혀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캐치했다.
◆ 박지윤이라서 가능한 명확한 브리핑
학교 폭력 징계 위원회가 열렸던 3회에서 추리반 멤버들은 본인들이 본 사건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여기서 박지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일목요연하게 필요한 부분만 집어서 전달, 멤버들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박지윤을 보고 리딩한 거 아니냐며 의심했을 정도로 박지윤에게 감탄했다. 박지윤만의 침착하고 명확한 브리핑 실력에 시청자들은 더욱 과몰입 할 수 있었다.
◆ '여고추리반'의 정체성이자 멤버들의 버팀목
원래 겁이 많다는 박지윤은 이번 시즌은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참여했다. 어두운 밤에 아무도 없는 기숙사 탐방에 앞장서거나 피가 잔뜩 있는 현장을 침착하게 분석하며 이전 시즌보다 더 강해진 멘탈로 스토리에 스며들었다. 박지윤의 이런 모습은 멤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추리 예능의 긴박한 텐션을 유지하고, 사건의 실체를 알아낼 수 있도록 멤버들과 시청자들 모두 의기투합하게 만든 그 중심엔 '추리퀸' 박지윤이 존재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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