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고위당정 다음달 2일 개최…전세사기·물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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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다음달 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물가동향 대응 등 민생 현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군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과 의료 개혁 추진 계획도 논의한다.
정부가 별도 대책을 내놓았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또 당정은 최근 잇따르는 군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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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다음달 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물가동향 대응 등 민생 현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군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과 의료 개혁 추진 계획도 논의한다.
31일 국민의힘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곽규택 수석대변인·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조은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선호 국방부 차관,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고위 당정은 협의회에서 최근 물가동향 및 대응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가 별도 대책을 내놓았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앞서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매입해 피해자에게 무상 10년을 비롯해 최장 20년간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을 별도로 내놓은 상황이다.
또 당정은 최근 잇따르는 군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의료 개혁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도 당정 간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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