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분기 일자리 성과 공유…취업교육 구직자 역량 강화

박제철 기자 2024. 5.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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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31일 2024년 제2차 정읍시 일자리정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2분기 일자리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관련 교육과정을 논의했다.

2분기 일자리정책 추진단 일자리 추진 실적은 8172명으로 목표 대비 79.5%를 달성했다.

추진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산세무·회계 등 11개 과정 100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구직자는 전문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업체는 인력 채용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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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자리정책 추진단 회의(정읍시 제공)2024.5.31/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31일 2024년 제2차 정읍시 일자리정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2분기 일자리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관련 교육과정을 논의했다.

2분기 일자리정책 추진단 일자리 추진 실적은 8172명으로 목표 대비 79.5%를 달성했다. 주요 일자리 창출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과 2단계 상생일자리 사업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연계 교육과정도 점검했다. 추진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산세무·회계 등 11개 과정 100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구직자는 전문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업체는 인력 채용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공공일자리 확대, 외국인 근로자 일자리, 복지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사무보조, 환경정비 위주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다양화해 계층별(여성, 청년, 중장년, 노년) 일자리 지원을 유도하고, 외국인 근로자 복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대, 외국인 근로자 통합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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