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샌드박스와 이별…매니저 유규선 있는 블랙페이퍼 합류 [공식]

장예솔 2024. 5. 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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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5년 간의 전속계약을 마친 후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블랙페이퍼에 합류했다.

유병재는 지난 2022년 12월 본인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콘텐츠 기획자 유규선,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인 이언주 작가와 함께 주식회사 블랙페이퍼를 공동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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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5년 간의 전속계약을 마친 후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블랙페이퍼에 합류했다.

유병재는 지난 2022년 12월 본인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콘텐츠 기획자 유규선,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인 이언주 작가와 함께 주식회사 블랙페이퍼를 공동 설립했다.

블랙페이퍼는 콘텐츠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작가와 기획자들이 모여 창립한 회사로 PD, 작가, 연출가, 1인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들을 위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페이퍼는 설립 1년만에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단 기간에 성과를 거둔 바.

유규선 대표는 "제작자의 역량과 가치가 콘텐츠 선택의 주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 시대에,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자 뿐 아니라 제작자를 위한 매니지먼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더 많은 창의력 있는 인재들이 기량을 더욱 펼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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