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SK와 계속 동행한다…외국인선수 6명 원 소속팀과 재계약 완료, 로슨·배스는 재계약 거부 [공식발표]
김건호 기자 2024. 5. 31. 17:12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BL은 31일 외국선수 재계약을 마감했다.
KBL은 31일 "외국인선수 재계약 결과 총 6명이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2024-2025시즌 KBL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앤드류 니콜슨, 듀반 맥스웰과 모두 재계약을 맺었다. 서울 삼성 썬더스 코피 코번, 서울 SK 나이츠 자밀 워니, 창원 LG 세이커스 아셈 마레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게이지 프림도 원 소속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해 다음 시즌 변함없이 KBL에서 활약한다.
원주 DB 프로미 제프 위디, 삼성 이스마엘 레인 등 총 11명의 외국선수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DB 디드릭 로슨과 수원 KT 소닉붐 패리스 배스는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통보하였으나 선수가 이를 거부함에 따라 원 소속구단에 1년간, 타 구단에 3년간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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